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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Restaurante La Lola

발렌시아 구시가지의 중심인 엘 까르멘(El Carmen)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 라 롤라(La Lola)는 레이나 광장과 비르헨 광장으로 이어지는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테라사에서 식사를 하면 발렌시아 성당의 종탑인 미겔레테를 한눈에 볼 수도 있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 혹은 부부들끼리 아니면 여자친구들과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기에 적절한 장소인 것 같아요. 생일날이나 기념일에 한 번 들러보세요. 친절한 주인 아저씨가 붉은 장미꽃을 뿌려 줄지도 모릅니다. ㅋㅋ


레드와 화이트가 잘 어울리는 테라스

Brocheta de Calamar con Pisto anisado y Rúcula

고소한 채소 루꿀라와 피스토 소스가 곁들여져 더욱 맛있는 오징어 요리
Patatas con confit de pato y setas de cardo salteadas

부드러운 감자위에 있는 것은 담백하고 쫄깃한 오리고기와 버섯
Hamburguesitas de Pescado fresco con Salsa dulce picante de Piña

달콤하고 매콤한 파인애플 소스를 곁들인 피쉬 버거

Entrecot de Ternera argentina con Papas arrugadas y ajitos confitados

사계절 내내 먹는 오르차타

시원하고 달콤한  발렌시아의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Horchata)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무더운 여름날 갈증을 식혀주기에 제격인데요. 굳이 여름이 아니라고 해도 사계절 내내 먹는게 오르차타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골이 띵할 정도로 시원하게 먹는 오르차타를 좋아하지만요. ㅎㅎ

오르차타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발렌시아 전통 음료로 물, 설탕,추파(Chufa)이 세가지로 만드는데 추파라는 것은 위의 사진 오른 쪽에 보이는 작은 갈색 알맹이들이에요.  이 추파는 이집트 파라곤의 무덤 항아리 속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집트에서 많이 사용 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추파는 북아메리카를 거쳐 스페인까지 옮겨왔는데 8세기경 아랍인들이 그들의 농작물을 지중해 연안에 재배하게 되면서 이 추파도 함께 경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넓은 경작지를 지닌 발렌시아에서 이 추파는 운 좋게 잘 자랐고 오늘날 발렌시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오르차타가 탄생하게 되었다네요.

발렌시아에 오면 오르차타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사방에 널린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거리마다 리어카를 내어 놓고 오르차타를 파는 언니나 아줌마도 만날 수 있고, 레이나 광장(Plaza Reina) 근처에 가면 오래되고 유명한 오르차타 집이 또 한 군데 있어요. 그 이름은 바로 오르차테리아 산타 카탈리나(Horchateria Santa Catalina)예요.

그리고 발렌시아 외각(지하철로 갈 수 있음) '알보라이아(Alboraia)라는 마을은 이 추파 경작으로 유명한데 그곳은 일명 오르차타 마을이거든요. 맛있는 오르차타 가게가 마을 구석구석에 널렸고 오르차타를 일부러 마시러 오거나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저는 발렌시아에 오면 꼭 오르차타를 마실 것을 권하고 이왕 마실것이면 좀 번거럽더라도 직접 이 알보라이아 마을에 가서 마실 것을 권하고 싶어요. 지하철 3호선 빨마렛(Palmaret) 역에서 내리면 그 역 바로 앞에 다니엘(Daniel)이라는 이름의 유명하고 엄청나게 큰 오르차타 가게가 하나 있어요. 사람들 말로는 명성만큼 맛이 못하다는 의견도 있고 유명해지면서 오르차타에 물을 많이 타서 오르차타가 싱거워졌다는 의견 등등 분분하지만 늘 사람들로 가득 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접 가서 한 번 맛을 보세요. ㅋㅋ 다른 옵션으로는 오르차테리아가 많으니까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맘에 드는 오르차타 가게에 들어가 마시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선택은 자유!!!

Restaurante a tu Gusto

예술과학 박물관 근처에 있는 분위기 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레스토랑 이름은 "아 뚜 구스또(a tu Gusto)"인데 한국말로 굳이 번역을 하자면 "당신 취향대로" 또는 "네 맘대로" 정도로 해석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레스토랑의 전체분위기는 상큼합니다. 블랙과 연두색을 사용해서 굉장히 모던하고 창조적인 느낌이 나는데요. 이 레스토랑의 주 메뉴는 쌀요리라고 합니다.

내부 모습1

내부 모습 2

식전 에피타이저

식전 에피타이저 각종 간 페이스트

새우 크림 파스타

한국인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인식 불고기

다양한 디저트(아이스크림, 요거트, 푸딩)

a tu Gusto
Escritor Rafael Ferreres(Esq. Avda. Instituto Obrero)
46013 Valencia
Reserva : 96 322 7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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